[영상/주요뉴스] 국회, 정부조직법 여야 협상 교착상태 등

 

[글로벌에듀타임즈]

▶국회, 정부조직법 여야 협상 교착상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여야는 공식 접촉 없이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고위관계자는 야당이 기존의 합의 내용마저 파기한 상황에서 새로운 협상안을 낸다는 것이 큰 의미가 없고, 아직 공식 협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6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지만, 다우지수는 6일 연속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2.77포인트(0.02%) 오른 1만 4450.06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3.74포인트(0.24%) 내린 1552.48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10.55포인트(0.32%) 하락한 3242.3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방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

국방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강도 높은 위협이 실제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최근 잇따른 북한의 위협으로 국민들이 북한 심리전에 동요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 교권침해 대응 매뉴얼 발표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교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학생에 대해 ‘학교장 추천 전학’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교권침해 대응 매뉴얼을 적용합니다. 매뉴얼에 따르면 학생은 단계별로 교실 밖 격리 조치와 교육 프로그램 이수, 징계 등을 받게 되고, 심각한 교권 침해 사안일 경우에는 학교장 추천 전학 조치가 이뤄집니다.

▶곪아터진 편의점 업계 대수술 들어가나

과도한 수수료, 황당한 폐업비용, 아르바이트 최저임금 등 편의점 업계의 문제점이 수면위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대형 유통업계를 집중 겨냥하던 정부의 칼날이 편의점 업계로 가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세븐일레븐 가맹점주 22명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본사인 코리아세븐을 상대로 ‘담배광고비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드림허브, 용산개발 부도 극적 모면

용산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가 어음 만기 연장에 성공하면서 가까스로 부도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64억원의 손해배상 승소금을 받아 선이자 59억원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뱅크, 서울 집값 소폭 ↑

서울 집값이 강남 재건축 상승세에 힘입어 한 주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재건축이 8주 연속 상승세로, 강남구 1.05%, 강동구 0.94%, 송파구 0.25% 등으로 주요 지역들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넥슨, 프로야구2K 비공개 테스트 실시

넥슨의 ‘프로야구 2K’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주요 콘텐츠를 12일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게임모드를 대폭 확대해 기존 인공지능(AI)과의 대결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과 직접 승부를 펼치는 PVP 멀티플레이 모드가 최초로 도입됩니다.

[아나운서=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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