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주요뉴스] 박근혜 대통령,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등

[글로벌에듀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

박근혜 정부의 첫 번째 부동산 종합 대책이 1일 오후에 발표됩니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한 사람에게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미분양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세를 감면하는 등 예상보다 강한 대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24일 재보궐 선거, 선거구 최종 확정 발표

다음달 24일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선거구가 국회의원 셋, 기초단체장 둘, 광역의원 넷, 기초의원 셋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회의원은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의 의원 세 명을 새로 뽑고, 기초 단체장은 가평군수와 함양군수 선거를 치릅니다.

▶경찰청 수사팀, 성접대 의혹 별장 압수수색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제수사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청 수사팀은 31일 건설업자 윤 씨의 강원도 원주 별장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물증이 확보되는 대로 연루된 유력인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재요청하고, 소환 대상과 시기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보건복지부, 담뱃값에 경고문구 추가로 표기

담배 포장에 금연상담 전화번호를 비롯한 경고 문구 2가지가 1일부터 추가로 표기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담뱃갑의 앞면과 뒷면에 정부가 운영하는 무료 금연상담 전화번호인 ‘1544-9030’와 경고 문구도 추가된다고 밝혔습니다.

▶오픈마켓과 구매대행사이트, 식품안전 책임 방안 추진

오픈 마켓이나 구매대행 사이트에도 식품안전의 책임을 묻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 상거래로 판매되는 식품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G마켓과 옥션, 11번가 등 인터넷 오픈 마켓 운영자와 포털의 블로그 등에서 영업하는 구매대행 사이트를 식품 판매 중개업자로 분류해 규제할 방침입니다

▶탤런트 박시후, 강제 성관계 혐의로 인정되나…

경찰은 탤런트 박시후 씨가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고 이르면 내일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연예인 지망생 이모 씨가 ‘금전적 이익을 노리고 박 씨를 고소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업체, 아파트 거래 지난달보다 1.7배 ↑

새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를 앞두고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29일 기준 4694건으로 전달의 1.7배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K텔레콤, 베가S 스페셜 단독 출시

SK텔레콤은 팬택과 공동 기획한 출고가 51만원대의 ‘베가S5 스페셜’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베가 S5는 5인치 IPS HD디스플레이와 1천300만 화소 카메라,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색의 커버를 활용해 스마트폰 색상을 최대 8가지로 조합이 가능합니다.

[아나운서=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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