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백인덕·백호 강사, 수익금 기부 ‘나눔 프로젝트’ 실시
“수업도 듣고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과 백두대간 야생동물을 지켜요.”
고등 이러닝 사이트 이투스 소속 백인덕, 백호 과학탐구영역 대표 강사는 강좌 총 구매액의 1%를 NGO에 기부하는 ‘생명과 환경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나눔 프로젝트는 수험생이 강좌를 구매할 시 총 구매액의 1%를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10일부터 모금이 시작된다. 모금은 각 영역별로 반기 목표액인 1000만원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되며 1년에 걸쳐 최대 4000만원까지 기부할 예정이다.
이투스 화학 백인덕 강사는 유니세프와 지난 9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적립된 기부금을 개발도상국 수동식 펌프 설치, 살충처리 모기장 설치 등 유니세프의 어린이 대상 자선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생명과학 백호 강사는 녹색연합과 지난해 12월 28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생태 탐방로 설치, 백두대간 야생동물 보호활동 등 녹색연합의 다양한 멸종위기동물 보호활동을 지원한다.
이투스교육 고등부이러닝사업본부 정성호 전무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생명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번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고취시키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투스 강사들의 지속적인 실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나눔과 희망의 의미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수강 문의는 홈페이지(www.etoos.com) 또는 고객센터(1599-6405)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투스교육은 이투스 대표 강사들과 함께 소외계층 고교생 380명에게 무료로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는 러브이투스 캠페인 ‘하늘꿈 3기’를 모집중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이투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