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아찔한 착시 드레스로 ‘여신 포스’
장신영의 JTBC의 새 일일연속극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 포스터 촬영장 ‘직찍’이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신영은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도도한 눈빛을 카메라를 향해 던지고 있다. 노출이 거의 없는 긴 드레스 차림이지만 우월한 몸매가 오히려 돋보이며 새로 공개될 포스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드레스의 가운데 라인이 피부색과 묘한 조화를 이뤄 착시 현상을 유발, 매혹적인 라인을 강조하며 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장신영은 ‘가시꽃’에서 두 남자에 의해 행복을 무참히 짓밟히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와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하는 세미 역할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자신에 대한 살인 음모, 가족의 죽음과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이라는 엄청난 과거를 지닌 인물로 자신을 불행으로 몰아넣은 사람들에게 철저한 복수를 행하는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시꽃’은 JTBC가 종합편성채널로는 처음 기획한 저녁 시간대 일일 드라마로 공중파 드라마들과 같은 시간대에 정면 대결을 펼칠 기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