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 “10억 주면 정경미와 헤어질 수 있어”
최근 여자친구 정경미와 결혼설에 휩싸였던 개그맨 윤형빈이 E채널 절대그녀 촬영 중 폭탄발언을 했다.
윤형빈은 티캐스트 계열의 종합오락채널 E채널에서 9일(토) 밤 11시에 첫방송되는 이상형 매니지먼트 절대그녀에서 스타의 이상형을 찾아주는 캐스팅 매니저로 활약한다. 윤형빈은 절대그녀 1회 주인공인 서지석과 함께 촬영하던 도중, ‘10억을 주면 지금 만나는 사람과 헤어질 수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윤형빈은 절대그녀 MC 공형진이 ‘아내나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선의의 거짓말을 한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거짓말하기 싫어서 아예 과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윤형빈과 함께 절대그녀 캐스팅 매니저로 출연 중인 개그맨 박휘순이 “윤형빈이 여자친구와 싸우고 커플링을 버린 적이 있다”고 폭로해 윤형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E채널에서 방송되는 이상형 매니지먼트 ‘절대그녀’는 매회 스타급 남자 게스트가 등장해, ‘이기남(이상형을 기다리는 남자)’이 되어 본인의 이상형을 의뢰한다. 스타의 이상형을 몽타주로 전달받은 캐스팅매니저 김창렬, 성대현, 박휘순, 윤형빈은 이상형을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각각의 매니저들에게 선택된 스타의 이상형들은 스타일 변신과 함께, 스튜디오에 나와 직접 스타를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9일(토) 밤 11시에 첫방송되는 절대그녀 1회 주인공으로 배우 서지석이 출연한다. 서지석은 ‘바람둥이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싶다’ 는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이 크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여성’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스타의 이상형을 찾아주는 절대그녀는 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