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주요뉴스] 박근혜 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 등
[글로벌에듀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13명의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주고 첫 국무회의를 개최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 협박과 대형 산불 등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해 당초 예상과 달리 첫 국무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계속된 위협공세로 긴장감 고조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 개시를 앞두고 북한은 노동신문 논평에서 대남 위협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북한은 미국과 남한이 삽시간에 불바다로 변할 것이라며 위협했지만,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예정대로 군사연습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료 ↑
보험개발원은 최근 1년간 자동차 보험 차량 모델별 등급 통계를 분석한 뒤 등급을 재조정해 4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01개 차종의 등급이 바뀌어 국산 차 36개, 외제 차 17개 등 모두 53개 차종의 자차보험료가 최대 10% 정도 인상될 예정입니다
▶대형마트, 담뱃값 인상 논의에 판매량 급증
담뱃값 인상 논의가 시작되면서 담배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담뱃값 인상 논의가 구체화하면서 보루 판매 위주인 대형마트의 담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업계, 신용카드 한도 증액 폐지
이달 말부터 특별한 사유 없이는 신용카드 한도 증액이 어려워집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표준약관을 회원들에게 통보하는 작업을 마무리했고 회사별로 늦어도 3월 말일까지는 신용도에 관계없이 한도를 무분별하게 늘리던 종전의 관행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동아제약 리베이트, 의사들 무더기 처벌
국내 1위 제약업체인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동아제약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46살 김 모씨 등 의사 18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의사 101명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NHN, 네이버와 한게임으로 쪼개진다.
NHN은 8일 이사회를 열어 한게임의 사업분리를 결정하고 남은 포털 사업부문의 사명을 네이버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분할 비율은 네이버 0.685, 한게임 0.315로 산정 됐습니다. NHN이라는 상호는 6월28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SK텔레콤, 갤럭시 팝페스티벌 오렌지 출시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팝페스티벌오렌지’를 출시하며 10~20대 고객층을 겨냥한 컬러마케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갤럭시팝페스티벌오렌지는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됐고, 1.4GHz 쿼드코어, 4.65인치 HD슈퍼아몰레드, 2GB 램을 탑재했습니다.
[아나운서=김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