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 보라매눈, 2016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 수상
자은(대표 양원종)은 세계 4대 국제발명전시회인 2016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Seoul International Invention Fair 2016)에서 시력회복운동기 보라매눈 특허를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렸으며,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전시회로 UN전문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국제발명단체총연맹(IFIA) 등이 공식 후원한다.
또한, 미국, 스위스 대만 등 31개국에서 총 639점의 발명품이나 특허기술이 출품됐다.
시력운동기 보라매눈은 긴장된 모양근 활성화를 통한 수정체 두께조절로 시력보호(근시, 난시, 원시)에 도움을 주는 시력보정용 안경형광학기기다.
또한, 이 기기는 ‘보다 멀리 가장 작게’라는 이론을 기초로 멀리 있는 물체를 약 5~8배 축소해서 작게 보여줌으로써, 근거리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원거리를 보는 효과를 줘 수정체를 얇게 쓰도록 해 시력회복운동에 도움을 준다.
새로 출시된 보라매눈은 시력보정용 광학기기로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중국, 일본에 특허 출원 중이다.
양원종 자은 대표는 “시력회복운동기 보라매눈이 개발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극복했다”며, “현재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정확한 시력회복운동 효과 데이터를 위한 실험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