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션, 팬들과 첫 팬미팅 가져…
6인조 신인그룹 ‘에이션 (A.cian)’이 첫 팬미팅을 가졌다.
에이션은 17일 오후 3시 동교동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MC의 사회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멤버들은 신인그룹답게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시작했고, 재치 있는 말솜씨로 팬미팅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과 퀴즈, 게임, 번호표 추첨 등을 통해 에이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퀴즈를 맞춘 팬들에게는 멤버가 직접 선물을 했다. 특히 멤버들은 팬들의 백허그나 애교, 섹시댄스 등의 짓궂은 소원까지 다 들어줬다.
팬들의 깜짝 이벤트로 ‘우태’의 생일 파티도 진행됐다.
우태는 “이렇게 팬들이 직접 생일파티를 챙겨 준 적이 처음이다”며,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과 사진촬영 및 사인회 진행을 마지막으로 팬미팅을 무사히 마쳤다.
에이션은 “아시아 최고의 뮤지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에이션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ISS 엔터테인먼트는 “공연 형식의 팬미팅이 아닌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팬미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들 계획이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션이 최근 홍보대사로 발탁된 화장품 브랜드 ‘뷰나’가 제품을 지원해 에이션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