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고 김태영 학생, “즐겁게 공부하는 착한 엘리트”
▲ 상산고 2학년 김태영
최근 국제중, 특목고, 자사고가 우수한 진학결과로 학생 및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 사이에서 왜곡된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에듀타임즈은 각 학교정보 및 입시정보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학교별 입시전략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제가 다른 학교 친구도 만나 봤지만, 상산고 학생처럼 이렇게 착하고 자율적으로 밝게 생활하면서 거기다 공부를 잘하는, 이런 분위기는 상산고에서밖에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3일 글로벌에듀타임즈과의 인터뷰에서 상산고 2학년 김태영 학생은 “스스로 공부하면서 즐겁고 자율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학교는 상산고뿐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친구들과 각자 다른 경험을 공유할 수 있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3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상산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군은 “학교 선배의 권유로 상산고를 선택했다”며, “일반고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뛰어난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하는 그만의 공부 비법을 전했다.
그는 “시험기간엔 시험공부를 하지만 평소엔 배우고 싶은 전공서적을 읽어보고 관련 분야 기사도 찾고 스크랩도 하고 또 그와 관련된 경시대회 준비를 자체적으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군은 “공부는 힘들게 압박 속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밝고 즐겁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