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주요뉴스] 사이버테러 북한 소행에 가능성…정부조직법 개정안 타결 등
[글로벌에듀타임즈]
▶청와대, 사이버테러 북한 소행에 가능성
방송사와 금융기관을 동시에 공격한 20일 사이버 테러는 한 조직이 중국 IP를 경유해서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사이버 테러가 북한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밀분석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키프로스에 대한 불안감 고조에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가 키프로스에 대한 불안감 고조와 미국 기업실적 악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90.24포인트(0.62%) 하락한 1만4421.4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전날보다 12.91포인트(0.83%) 떨어진 1545.80에 나스닥 지수는 31.59포인트(0.97%) 밀린 3222.6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회, 정부조직법 개정안 타결
여야가 오랜 진통을 끝으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막판 쟁점이었던 지상파 허가권을 방송통신위원회에 그대로 두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 SO 변경 허가권은 이번에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방통위가 공동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김학의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관련 사의 표명
‘유력 인사들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김학의 법무부 차관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김 차관은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지만 자신의 이름이 불미스럽게 거론돼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성접대 장면’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며, 다수의 유력인사가 관련돼 있다는 첩보도 입수했습니다.
▶정부, 불량식품 팔다 걸리면 영구 퇴출
정부가 박근혜 정부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불량식품과의 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정책추진 계획 대통령 보고 자리’를 통해 불량식품을 고의로 제조·판매하다 적발된 업자를 영구히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우선 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한 업자에게는 매출의 10배에 상응하는 과징금을 부과합니다.
▶국민 석유 회사, 공식 출범
일반 주유소보다 기름을 20% 싸게 파는 주유소 설립을 목표로 하는 국민석유회사가 2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민석유회사의 목표대로라면 현재 리터당 2천원대인 휘발유 가격은 1천600원대까지 낮아집니다. 하지만 업계는 실현가능성에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김용만,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방송인 김용만씨가 10억 원대의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스포츠 도박사이트에서 한번에 수십에서 수백만 원을 걸고 주로 유럽축구 등 해외 경기의 승부를 맞히는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애니팡, 모바일 게임 일일 사용자수 1위 기록
최근 앱통계 조사서비스 업체 앱랭커가 조사한 순위 자료에서 ‘애니팡 for kakao’가 국내 모바일 게임 일일 사용자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게임은 설치 이용자 2천500만, 최고 DAU 1천300만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아나운서=김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