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새해 해돋이 함께 보고픈 연예인은? ‘송중기-수지’
배우 송중기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자 연예인’으로는 29.5%(280명)가 송중기를 꼽았다. 이승기는 26.9%(255명), 소지섭은 23.1%(219명) 순이었다. 유승호는 10.8%(102명), 조인성 9.7%(92명) 이었다.
배우 송중기는 ‘대세남’으로 자리잡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2012년을 빛낸 탤런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여자 연예인’은 미쓰에이의 수지가 25.1%(238명), 김태희는 23.3%(221명) 이었다. 신민아는 18.1%(172명), 송혜교 17.3%(164명), 손예진은 16.2%(153명)를 차지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미쓰에이의 수지는 올 한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2013년 새해소망’으로는 ‘가족의 건강’이 32.8%(311명)로 가장 많았고, ‘취업 또는 이직’이라는 응답도 29.7%(282명)이었다. ‘로또 1등 당첨’을 바라는 응답도 16.9%(160명)로 나타났으며, ‘연애나 결혼, 출산’과 ‘운동 및 다이어트’는 각각 6.8%(64명)와 6.4%(61명) 이었다. ‘재테크나 빚 청산’은 4.7%(45명), ‘금연 또는 금주’ 1.6%(15명), ‘기타’의견은 1.1%(10명)로 조사됐다.
‘2013년에 꼭 듣고 싶은 희망뉴스’는 43.0%(408명)가 ‘물가안정 및 경기활성화’를 꼽았다. ‘취업난 해소’는 16.7%(158명), ‘빈부의 양극화 해소’와 ‘부동산 안정’은 각각 11.5%(109명)과 11.3%(107명) 이었다.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철폐’는 10.5%(100명), ‘사교육 문제 해결’ 3.8%(36명), ‘싸움 없는 국회’ 3.2%(30명)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