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임스 김 한국지엠사장, “더 뉴 트랙스(Trax), 신차 수준의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기능 향상”


<사진제공= 한국지엠 쉐보레
– 고객 의견 반영한 신차 수준의 파격적인 내외관 디자인 변경
– 과감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 소재를 대폭 적용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선보여
– 첨단 능동안전 시스템 대거 채택해 최우수 안전성 타이틀 재확인
– 가솔린 및 디젤 모델 최대 125만원 가격 인하로 소형SUV 시장 탈환 기대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성을 갖춘 더 뉴 트랙스가 출시됐다.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는 17일,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하며 재탄생한 더 뉴 트랙스(The New Trax)를 서울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 겸 CEO는 “쉐보레 트랙스는 디자인과 안전성, 그리고 탁월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글로벌 소형 SUV의 대표 모델이다”라며 “새로운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시장의 트렌드를 절묘하게 조합한 날렵하고 과감한 익스테리어와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통해 개성 있고 감각적인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트랙스는 날로 수요가 증가하는 소형 SUV 시장의 글로벌 히트 모델 트랙스의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와 주행성능은 유지하고 고급화 된 시장 수요에 맞춘 세련되고 과감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첨단 안전 시스템을 대거 채택하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 어반 시크 디자인(Urban Chic Design)

쉐보레 더 뉴 트랙스는 더 넥스트 스파크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쉐보레의 새로운 시그니쳐 디자인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듀얼 포트 그릴을 통해 세련된 도심형 소형 SUV의 존재감을 부각했으며, 펜더 라인부터 헤드램프까지 이어지며 날렵하게 흐르는 미려한 선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사한다.

특히, LED 주간주행등 적용으로 디자인 일체감을 높인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밝고 선명한 시야확보와 드라마틱한 전면 스타일을 완성하며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 헤드램프 각도 조절 장치를 통해 최적화 된 조사각과 조명 범위를 제공한다.

신형 트랙스의 후면부는 입체적이고 세련된 아치형의 듀얼 시그니처 LED 테일램프와 함께 전면부의 날렵하고 과감한 디자인을 이어가는 새로운 범퍼 디자인을 통해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을 추구한다.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트랙스의 인테리어는 섬세한 라인의 흐름을 주제로 쉐보레 듀얼 콕핏 인테리어를 재해석하고 프리미엄 소재를 대폭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하는 한편, 첨단 기능을 추가하고 편의성을 개선, 스마트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기존 트랙스에 비해 하향 조절된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 디자인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트랙스의 인테리어는 감각적인 스티치로 마감한 인조 가죽 소재의 IP 패널을 폭넓게 적용해 프리미엄 감각을 극대화했다.

또한, 은은한 빛으로 고급감을 높이는 갈바노 크롬(Galvano Chrome)과 하이글로시 블랙과 같은 고급 소재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며 차급 이상의 품격을 지향한다.

특히, 향상된 시인성과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아날로그 디지털 일체형 미터 클러스터를 적용하고 스마트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 시스템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브링고(BringGo) 내비게이션을 지원하는 쉐보레 마이링크(MyLink) 시스템을 탑재해 첨단 IT 시스템에 기반한 스마트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한다.

◆ 첨단 안전 시스템

더 뉴 트랙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대표 안전한 SUV로 자리매김한 트랙스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했다.

차체 강성과 안전성을 책임지는 통합형 바디프레임(Body Frame Integral System)과 광범위한 고장력 강판 적용에 더해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사각 지대 경고(Side Blind Spot Alert), 후측방 경고(Rear Cross Traffic Alert)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을 채택했다.

◆ 대폭적인 상품성 향상에도 가격은 착하게

더 뉴 트랙스는 대폭적인 디자인 변화와 상품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가솔린과 디젤 모델 공히 기존 모델 대비 트림별 최대 125만원 낮게 가격을 책정, 기본 모델의 구매 가격을 1,800만원대 초반까지 낮추며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펼친다.

주력 트림인 LT트림의 경우에도 주간주행등, 버튼시동 및 스마트 키 시스템, 동반석과 2열 원터치 다운 파워 윈도우, 타이어 리페어 킷, 윈도우 버튼 조명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폭 추가했음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한 가격대로 책정했으며, 최고급 LTZ 트림 역시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후방카메라와 인포테인먼트를 포함한 마이링크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의 대폭적인 추가에도 불구하고 추가 사양들의 가치 대비 50% 수준으로 가격 인상폭을 억제했다

한편 쉐보레는 더 뉴 트랙스의 슬로건을 ‘세상을 달리는 나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정하고, 출시에 맞춰 모델 김원중씨가 모델로 나서는 TV광고를 시작으로 27일부터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을 비롯해 시내 주요 거점에 제품 전시와 시승은 물론 SNS 참여 이벤트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2017년형 쉐보레 더 뉴 트랙스의 가격은 1.4 가솔린 터보 모델 ▲LS 천845만원 ▲LS 디럭스 천905만원, ▲LT 2천105만원, ▲LT 디럭스 2천185만원, ▲LTZ 2천390만원이며, 1.6 디젤 모델 ▲LS 2천85만원 ▲LS 디럭스 2천145만원, ▲LT 2천355만원, ▲LT 디럭스 2천435만원, ▲LTZ 2천580만원이다. /글로벌에듀타임즈=산업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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