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종훈, “‘NYPD’ 국내 최고의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인 NYPD(대표 이종훈, 조경만)가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세인트엠스튜디오에서 NYPD(NYPDNEWYORK.COM) 국내 출시를 기념한 프리미엄 런칭파티 및 포토세션 행사를 실시했다.

NYPD는 KBS 개그콘서트 헬스걸로 유명세를 탄 개그맨 이종훈이 함께 참여 했다. NYPD는 대중적인 남성언더웨어를 지향하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들이 함께해 녹화장을 방불케 했다. 꺽기도 김준호, 박휘순, 박영진, KNK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김기열, 이승윤, 헬스걸 이희경, 김지호, 김기리, 김민경, 양상국, 정태호, 유민상, 이상호, 이상민 등 100여명의 개그맨들이 NYPD 런칭을 축하했다. 개그맨 선·후배들의 끈끈함을 엿볼 수 있었다.

포토세션은 4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독특한 문구가 새겨진 바람방지용 팬티 ‘유부남’, ‘애인있어요’, ‘독도는 우리땅’ 등도 선보였다. 2명의 전문 여자모델과 개그맨들이 다양한 포즈로 이색적인 사진을 연출했다. 촬영된 사진은 블로그, SNS, NYPD 공식 사이트 등에서 공개된다.

NYPD 공동대표인 개그맨 이종훈은 “오래전부터 패션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국내 유명브랜드들이 많이 사라져 아쉬웠다”며 “NYPD를 우수한 국내 남성언더웨어 브랜드로 키울 것이고, 나아가 NYPD를 또 하나의 한류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NYPD(The New York City Police Department)는 뉴욕시 경찰청을 지칭한다. NYPD는 미국 본토에서 NYPD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국제 상표권도 확보했다. <사진제공= NY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