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어느 멋진날’에 출연 색다른 매력
빅스(VIXX) 여섯 멤버들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첫 방송된 MBC 뮤직 여행 리얼리티 ‘VIXX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에러(Error)’ 활동을 마무리한 빅스 멤버들이 휴가를 받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빅스 여섯 멤버들은 여행지를 선정하고 출발 당일 공항까지 가장 먼저 도착해야 하는 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일상적인 캐릭터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리더 엔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선보이며 여행지를 결정했으나 이후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며 예능계의 다크호스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레오와 한 팀이 된 켄은 레오의 분량까지 챙기며 쉴 새 없이 말을 하는 ‘켄줌마’로 변신, 친근한 동네 오빠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말이 많지 않은 멤버로 알려진 레오는 이 날 방송에서 직접 나서서 스태프들의 커피를 챙기고 켄의 무거운 가방을 들어주는 등의 훈훈한 행동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여섯 명의 멤버들은 이 날 방송을 통해 일상의 소년 같은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앞으로 펼쳐질 빅스의 본격 여행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한편, 빅스 여섯 멤버들의 6인 6색 매력이 빛을 발하는 ‘VIXX의 어느 멋진 날’은 매주 토, 일 오후 1시에 MBC 뮤직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