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보컬 출신 손성훈, 3년만에 컴백, 27일 앨범 발표
가요계 역사상 최고의 록밴드로 여겨지는 시나위의 보컬리스트 출신인 손성훈이 앨범을 발매한다.
손성훈은 지난 2012년 앨범 ‘Run’을 발매한뒤 약 3년만의 앨범으로 오늘 (27일) 정오 싱글 ‘Bang’을 발매한다는 소식이다.
시나위 5집의 보컬로 활동했던 한국의 중견 록 보컬리스트 손성훈이 새 싱글 앨범 `Bang` 으로 대중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한편, 손성훈의 이번 음악은 듣는 음악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보는 음악을 시도해 어떤 새로운 음악의 패러다임을 써내려갈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성훈이 준비한 이번 앨범은 모던 록에 일렉트로닉을 접목시킨 새로운 음악 장르를 시도하면서도 오리지널 버전과 리믹스 버전 두 가지 버전을 준비했다.
또한, 신곡 `Bang` 은 예전 시나위 활동 시절 거친 샤우팅 보이스를 보여줬던 손성훈의 음색과는 다른 절제된 새로운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손성훈은 “대중들에게 듣고 보는 음악을 선사하고 싶었다. 음악을 통해서 대중들이 다른 삶을 경험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며 공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