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안형상 한국외식창업교육원 이사장, 정기총회서 “100세 초고령 시대 교육을 통한 글로벌 K-FOOD 시대 열어야…” 강조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사장 안형상)은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골든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형상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지난 2023년 성과 및 결산,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 보고,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의 신임 임원 임명장 전달 및 외식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상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상정 명장, 이철기 명장, 생활의달인 필감산 중식 쉐프,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 회장, 김재식 얌이랩 한식연구소 소장등의 귀빈이 행사에 초대돼 자리를 빛냈다.

안 이사장은 100세 시대의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의 나아갈 미래의 미션에 대해서 강조했다.

그는 “100세 이상의 초 고령 인구가 8000명이 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은 최고의 위치에 있는 회원님들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한 교육을 통해서 재능기부봉사를 할 수 있고 제2의 인생을 사실 수 있도록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교육원의 위상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가 있어야만 한다”라고 당부했다.

신임 임원에는 한두흠 교육원 사무국 사무총장, 허연웅 경남 지역분과위원장, 이재훈 경남 지역분과사무국장, 권영복 교육원 감사위원, 이하늘 교육원 위원장, 김유태 교육원 위원장, 나준현 이사, 하성봉 이사 등이 임명됐다.

이어 2023년 최고의 중식 쉐프 이하늘, 2023년 중소상공인의 성공창업에 기여한 공로에 나준현, 외식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이진주, 성미진, 유광재 등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2024년에는 교육 및 시연 상례화를 위해 매월 특강 진행, 외식업에 대한 창업 자문 상설화, 민간자격증사업, 명인인증 절차 개선, 크루즈선 관광객을 대상으로하는 K-FOOD 강의, 대만요식업직업협회와의 MOU 및 대만국제 요리대회 참여 등의 굵직한 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은 지난 2023년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