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주요뉴스]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 서울로 귀환만 허용…등
[글로벌에듀타임즈]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 서울로 귀환만 허용…개성공단 중단
북한은 개성공단 근로자의 서울 입경만 허용하고 개성으로 들어오는 출경을 금지해 사실상 출입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정상화를 요구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에 위협이 생기면 군사적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욕증시] 경제지표 부진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 부진 소식에 하루만에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3일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1.66포인트(0.76%) 떨어진 1만4550.35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도 전일 보다 16.56포인트(1.05%) 하락한 1553.69로, 나스닥 지수는 36.26포인트(1.11%) 내려간 3218.60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문재인 의원, “안철수 후보 도울 준비 돼 있다.”
대선 패배 이후 조용한 행보를 이어왔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이 4·24 재보선을 계기로 공식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의원 측 핵심 관계자는 문 의원이 안철수 후보가 요청하면 서울 노원병 지역도 언제든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신종 조류독감, 사스 재현되나
중국에서 신종 조류독감으로 2명이 사망한 데 이어 환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감염령로를 찾지 못하자 2002년의 사스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검역을 강화하는 등 주변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차두리 선수, 아내와 이혼 절차 밟고 있어…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 차두리가 지난달 12일 아내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차두리는 2008년 12월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지만, 아내가 외국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10만 원 이상’으로 완화
기획재정부는 지하경제 양성화 차원에서 세원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6월 말까지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기준을 낮추고, 대상 업종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금영수증의 의무발급 기준을 현행 거래 건당 30만 원 이상에서 10만 원 이상으로 낮추고, 대상 업종도 이삿짐센터와 웨딩관련업 등 고액 현금거래가 많은 업종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안전행정부, 오피스텔은 취득세 면제대상에서 제외
정부가 4.1 부동산 대책에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취득세를 면제해 주기로 한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상에 오피스텔은 제외됩니다. 안전행정부는 오피스텔이 건축법상 업무시설 용도이기 때문에 면제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취득세 면제 시행일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는 날부터입니다.
▶LG전자, 옵티머스 G프로 50만대 판매 돌파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옵티머스G프로’가 출시 40일 만에 국내에서 50만대가 판매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LG전자 측은 “옵티머스G프로가 시장에서 크게 호평을 받는 것은 디스플레이, 감성 UX(사용자 경험), 디자인, 세계 1위 LTE 기술력 등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나운서=김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