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주요뉴스] 박근혜 대통령, 공공기관-산하기관 인사 물갈이 단행 등
[글로벌에듀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공공기관-산하기관 인사 물갈이 단행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기관과 산하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하면서 인사 대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문성이 없이 기관장 자리를 차지한 이른바 낙하산 인사 40명이 우선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 미국 소매판매 호조…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
뉴욕증시가 미국 소매판매 지표 호조로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3일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5.22포인트(0.04%) 오른 1만4455.2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도 지난 거래일 보다 2.04포인트(0.13%) 상승한 1554.52로, 나스닥 지수는 2.80포인트(0.09%) 오른 3245.1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군 당국, 현역 장성 주말 골프 논란 조사 착수
지난 한·미 ‘키 리졸브’ 훈련에 따른 북한의 도발 위협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현역 장성들이 골프를 친 것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군 당국이 현역 군인의 주말 골프장 이용에 관한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감사원도 자체 조사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한 뒤 감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담뱃값 2천원 인상 법안 발의
국회의원들이 담뱃값을 2천원 인상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정부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값 인상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흡연자단체는 인상폭이 너무 크고 손쉽게 세금을 거두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 프로포폴 혐의로 재판
탤런트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씨가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미용시술 등의 명목으로 적게는 90여차례, 많게는 180여차례나 투약했습니다. 현영씨는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됐습니다.
▶재형저축, 은행들의 꼼수로 인한 소비자 피해↑
가입자가 70만 명을 넘어서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재형저축이 실제로 은행 간 각종 꼼수 영업이 난무하고 가입 자격 논란까지 불거져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뒤늦게 은행 간 과당경쟁을 단속하고 고정금리 기간을 7년까지 유지하는 상품을 내놓도록 각 은행에 주문했습니다.
▶용산개발사업, 결국 백지화 되나…
31조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만기가 돌아온 어음이자 52억원을 막지 못해서 1차 부도를 맞았습니다. 최종 부도와 사업 백지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대 주주 코레일 외에도 29개 민간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는데 서로 공방만 벌이고 있습니다.
▶NHN, 라인게임 1억 건 돌파
NHN 재팬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게임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 16종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라인 게임’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라인 팝’은 출시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 ‘라인 버블’은 출시 28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아나운서=김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