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슈브리핑]군, 북한 동향 긴장 속 예의주시…등
[글로벌에듀타임즈]
▶군, 북한 동향 긴장 속 예의주시
북한이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미사일을 동해 쪽으로 이동시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무수단은 사거리가 3천 km가 넘어서 괌까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고, 미국은 첨단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괌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4.24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 시작
4.24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최대 관심지인 서울 노원 병울 비롯해서 주요 지역의 후보들은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은 오는 11일부터 13일간 치러집니다.
▶안전행정부, 오피스텔은 취득세 면제대상에서 제외
정부가 4.1 부동산 대책에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취득세를 면제해 주기로 한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상에 오피스텔은 제외됩니다. 안전행정부는 오피스텔이 건축법상 업무시설 용도이기 때문에 면제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취득세 면제 시행일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는 날부터입니다.
▶2013 서울 모터쇼, 29일 개막…세계적 수준 도달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행사인 2013 서울 모터쇼가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 모터쇼 행사에는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하고 120만 명 이상이 다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의 신종 조류독감, 사스 재현되나
중국에서 신종 조류독감으로 2명이 사망한 데 이어 환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자 2002년의 사스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검역을 강화하는 등 주변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PC방, 금연법 전면 시행에 모두 폐업 위기
오는 6월부터 모든 PC방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서 PC방 업계가 고사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에 범PC방 생존권 연대는 내달 2일 PC업계 고사위기에 따른 생존권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간부, 성추행 미수 혐의로 감찰 조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유명 사립대 무용 강사가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A 경정을 성폭행 미수 혐의로 고소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감찰 조사를 벌여 A 경정을 대기발령 조치했지만 A 경정은 고소인이 돈을 노리고 접근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기아차, 사상 최대 규모 리콜 조치 결정
현대기아차가 브레이크등과 에어백 결함을 인정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 190만 대를 리콜합니다. 미국 교통당국이 운전자가 페달을 밟아도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인데, 한국 자동차 업체 사상 최대 규모 리콜 사태입니다.
[아나운서=김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