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 월드비전에 참고서 5천권 기부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는 16일 이투스교육 본사에서 월드비전과 교육 나눔 실천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투스교육은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전국 26개 복지관에 8000만원 규모의 참고서를 지난 5일 전달했으며, 해당 도서는 월드비전에 등록된 저소득층 학생 5000 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투스교육이 이번에 기부한 참고서는 2001년 출시 이래 500만부 이상 판매된 ‘누드교과서’ 언어 영역 시리즈를 포함해 총 5종이다.
홍태운 이투스교육 스마트컨텐츠사업 본부장은 “월드비전과의 이번 협약식 체결을 통해 일회성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 2회 이상의 정기적인 교육 나눔을 진행할 것”이라며, “저소득층의 교육소외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교육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