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결혼, 오는 7월 1일 비공개 결혼…연인에서 부부로

▲ 사진= 에릭, 나혜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겸 연기자인 에릭(38)과 배우 나혜미(26)가 결혼한다.

에릭 소속사 신화컴퍼니, 이앤제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에릭과 나혜미 두사람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17일 전했다.

에릭 및 나혜미 소속사는 “신혼 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이며,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연인사이를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 현재는 가수 겸 연기자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거침 없이 하이킥’,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했다.

◆ 이하는 에릭-나혜미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 E&J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에릭과 관련한 소식을 한가지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17일)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나혜미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팬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에릭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라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토)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며,
신혼 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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