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62.9%, 토익스피킹·오픽 시험 취업에 큰 도움
토익스피킹·오픽(OPIc)이 취업성공에 큰 영향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스영어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취업준비생 6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토익스피킹·오픽 등 스피킹시험이 취업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라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2.9%는 ‘많이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28.4%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모르겠다(4.5%) ▲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3.1%) ▲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1.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91.3%에 달하고 있어, 취업준비생에게 토익스피킹·오픽과 같은 스피킹시험 준비는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단적으로 나타냈다.
이번 설문조사의 참여자 가운데 닉네임 ‘taylor’는 “토익스피킹 및 오픽은 영어 말하기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감각과 일상표현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게 도와주므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닉네임 ‘희망’은 “‘많이 도움 된다’에 투표했는데 토익스피킹 없이는 취업이 힘들고, 요즘 대부분의 기업이 토익스피킹 또는 오픽 점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해커스교육그룹 심새롬 마케팅팀장은 “최근 취업 시장에서스피킹시험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이 스피킹시험에 대한 학습방법이나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커스영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토익스피킹·오픽관련 무료콘텐츠를 활용하여 취업성공의 문을 열어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